이번주는 드디어 항해99의 마지막 주차이다. 이걸 적는 지금 일요일에는 이미 항해는 끝났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항해 사람들과 마지막 이야기를 이것저것 나누었다.
항해 사람들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약간 그리울거 같기도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실 항해를 하면서 취업하면 '항해가 훨씬 힘들었다'라고 느낀다 라고 하는데....
나는 항해가 힘들다고 느껴본 적이 거의 없다 (발표를 제외하고는).
자세한건 항해 14주차 마무리 후기로 글을 적으려고 한다.
이번주 내용을 요약하면 '면접 준비' 였다.
이력서를 작성하고, 이력서 피드백을 해주고, 팀원들끼리도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것도 사실 멘토님이 오시는 모의 면접을 제외하고는 거의 개인플이라서 사람들과 가끔 떠들 때를 제외하고는 개인 작업 시간이었다.
나는 이력서에 내가 작업한 프로젝트와 내가 코딩 경험이 많다는 점을 어필하며 적었다.
이력서 피드백을 받은 뒤 고치고, 항해99에서 운영하는 취업 플랫폼인 포트99를 통해 회사를 4군데 지원했다.
항해에서는 15군데를 지원하라고는 했지만,,,, 강요는 아닌 것 같아서 당분간 쉬어가면서 회사를 제대로 준비해서 좋은 회사를 가자는 생각에 조금만 지원하게 되었다. (3군데)
그러다가 모의 면접에서 면접관님께서 나를 좋게 보셨는지 본인 회사에 면접을 한번 지원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지원하게 되었다.)
뭔가 되게 기분은 좋긴 했다만.... 내 실력을 뭔가 과대 평가 받은거 같기도 하고...
코딩을 오래하기는 했지만 이걸 실제 면접에서 좋게좋게 포장해서 잘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회사에 대해서도 좀 많이 조사하고 면접 준비도 철저하게 해가야겠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항해99에서 친하게 지냈던 몇명이랑도 만나서 밥도 먹고 얘기도 좀 나누었다.
밖에 나가는 걸 상당히 싫어하는 나이지만, 꽤 재밌는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가끔 사람이 얘기도 나누고 살아야지...
오늘부터는 블로그 포스팅을 마무리 한 뒤 면접일 전까지 빡세게 준비할 것 같다.''
제 블로그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즐거웠습니다 항해 여러분들~~
항해99 WIL 키워드
이번주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열심히 준비한 or 어려웠던 키워드 5가지
딱히 이번주 모의 면접때는 크게 준비한건 없었어서 면접 질문중에 어려웠던거나 적어야 겠다.
1. this를 사용하는 경우를 나열해 주세요
2. context API와 Redux의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3. context API를 사용하지 않고 리코일을 사용한 이유
4. 제너레이터를 설명해보세요
5. Promise All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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