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 Day 11

오늘은 평화로운 하루였다.

 

딱히 시간적고 할만한 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건 안적겠다.

공부를 하긴 했는데 빡빡하게 하지는 않았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책을 50페이지 정도 읽었고, 알고리즘 문제를 한개 도전했는데 실패했다.

이후 리액트 강의를 듣다가 알고리즘 테스트를 봤다.

테스트는 꽤 수월하게 봤고, 내일부터 시작될 리액트 과제가 노션에 올라왔길래 바로 읽어보았다.

내가 그걸 다 읽어보고 느낀점은 'React'과목이 유독 'node.js'와 'Spring'의 과제에 비해 쉽지 않나 싶었다.

물론 내가 백엔드를 전문적으로 해본적도 없지만, 나름 백엔드 공부를 꽤 긴 기간동안 해본적이 있고 지금은 프론트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백엔드 과제와 프론트 과제를 비교하면 상당히 차이가 난다. 물론 내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프로그래밍 특성상 다른 언어를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거 라는걸 감안해도 그렇다.

 

나는 리액트라는 과목이 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과제에는 이정도 차이가 난다는게 조금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런 템포로 3주간 해서 실전 프로젝트를 제대로 할 수 있기나 할까? 싶은 의문이 조금 든다.

나는 그래서 지금까지 공부하던 리액트 지식을 바탕으로 내일 강의 나오면 그냥 뚝딱 만들고 개인 공부를 더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제를 보자마자 지금까지 듣던 '노마드코더 리액트 마스터 클래스'강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저녁시간동안 과제를 완성했다.

내일 항해 강의가 열리면 항해 강의를 후딱 듣고 항해 강의에 맞춰 과제 만든걸 재 작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일주일간 자기주도학습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오늘은 진짜 별로 적을게 없어서 시간도 안적고 짧게 후기 남기고 간다.

내일의 나도 화이팅!